전체 글1 잠든 사자의 본능을 깨우는 비정한 응징, '더 드라이븐' 제프 킹 감독의 2009년작 은 스티븐 시걸이 보여주는 하드보일드 액션의 진수를 담고 있다. 과거 러시아 마피아의 전설적인 킬러였으나 지금은 작가로 살아가던 '루슬란'이, 딸의 결혼식 날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가족이 참변을 당하자 다시는 잡지 않으려 했던 무기를 들고 자비 없는 복수를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1. 도구와 신체를 넘나드는 전술적 마샬 아츠이 영화에서 시걸은 자신의 주전공인 아이키도 외에도 주변의 일상적인 도구를 마샬 아츠의 연장선으로 활용하는 실제적인 전투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식당이나 좁은 실내에서 벌어지는 격투 시퀀스는 상대의 관절을 순식간에 무력화하고 급소를 공략하는 하드보일드 액션의 전형을 보여준다. 화려함보다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그의 손기술은 시종일관 압도적이다.2. 하드보일드.. 2026. 5. 4. 이전 1 다음